【주짓수매거진｜문디알 특집】 주짓수 림(Ansan JiuJitsu Rim) 소속의 사종수 선수가 2025 IBJJF 월드 챔피언십(World Jiu-Jitsu Championship)에서 브라운벨트 어덜트 남성 루스터(57.5kg 이하)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사종수 선수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IBJJF 월드 챔피언십, 일명 ‘문디알’에서 한국 선수로서 포디움에 오르며 주짓수 림의 저력을 증명했다.
경기 직후, 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나의 꿈의 무대인 월드 포디움에 올라왔습니다. 매번 경쟁 속에서 이기든 지든 아쉬움이 남네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체육관으로 돌아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년을 기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여정에서 함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혼자였다면 절대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도움을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라고 덧붙였다.
사종수 선수는 특히 이상현 관장(@sanghyunleejj), 주짓수 림 식구들(@jiujitsurim_ansan), 그리고 윤세현 대표(@phillip.ysh)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주짓수매거진과의 짧은 인터뷰에서도 그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 많이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담백한 다짐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메달은 사종수 선수 개인의 성장을 넘어, 국내 브라운벨트 경쟁력의 세계적 입지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 사종수 선수의 멋진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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