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대의원 등 조직 인준 완료… 대한체육회 정가맹 목표 ‘전열 정비’
대한MMA연맹(회장 오준혁)이 지난 7월 12일(토) 오후 6시, 충북 엔포드호텔에서 2025년도 임시총회와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양 회의는 ▲신임 부회장과 이사를 포함한 임원 인준, ▲대의원 구성을 포함한 조직 정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모든 의결은 원안대로 순탄하게 가결되었다. 전체 임원과 대의원은 대한MMA연맹이 대한체육회 정식 가맹 추진을 본격화하는 데 더욱 굳건히 단결하기로 다짐했다.
박평화 부회장은 “이번 총회는 대한MMA연맹이 공적 체육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책임과 준비를 본격화하는 시점”이라며 “연맹 차원의 경영 시스템 정비뿐 아니라, 전국 연대 및 국제 협력 강화도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광태 부회장은 “우리 연맹은 ‘종합격투기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전국 단위 지부 운영, 선수와 지도자 인증 체계, 공신력 있는 대회 시스템을 차근차근 구축해 왔다”라며 “이로써 대한체육회 정식 가맹을 위한 내부 정비와 추진 동력이 더 강화됐다”라고 전했다.
천창욱 부회장은 “대한MMA연맹은 국제MMA연맹(GAMMA) 산하 유일한 대한민국 MMA 단체이자 아시아MMA연맹(AMMA)의 공식 1호 회원단체로서 격투기 종목의 제도화, 선수 권익 보호,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을 위한 활동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대한MMA연맹 임원 및 대의원 최종 인준]
부회장 : ▲박평화(블랙컴뱃 대표), ▲윤해달(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 ▲한태윤(KPW 대표), ▲천창욱(카이저 대표), ▲김영수(RFS 리얼파이팅시스템 대표), ▲엄준상(서원H&G 대표), ▲염광태(태광안전철물 대표)
이사: ▲전용재(파라에스트라코리아 대표), ▲김내철(링챔피언십 대표), ▲성희용(AFC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부대표), ▲임병준(제우스FC 사무국장), ▲이승재(MARC유니온 대표), ▲백종근(레프리오브저스티스 대표), ▲양성훈(팀매드 총감독), ▲안덕기(올파이츠유니버스 대표), ▲박영광(블랫컴뱃 총괄부장), ▲임종언(메디큐스타 대표), ▲정보승(이데아파라곤 일본지부장), ▲금성웅(트라움하프트 이사), ▲김경원(이데아파라곤 실장), ▲유지연(글로리어스석세스 이사), ▲천영종(대동솔라 대표), ▲이재용(노블리스스튜디오 이사), ▲문희윤(손스냅 이사), ▲김명한(세계무예마스터십 종목담당관), ▲서귀석(신화광고 대표), ▲문석준(팀마차도블랙스톤짐 대표), ▲한성화(나주퍼스트짐 대표), ▲장성영(팀머스탱 대표)
대의원 : ▲강원 석희재(링챔피언십 총괄팀장), ▲서울 김형우(HW인테리어 대표), ▲대구 최환(대구장애인 무도교관), ▲경기 홍순근(분당경찰서 무도교관), ▲울산 박진우(조광요턴 차장), ▲제주 김민호(제주감귤농장 이사), ▲전남 김영한(FML이벤트 이사), ▲충남 이광희(팀크레이지광 대표), ▲충북 곽범규(에니아소프트 대표), ▲대전 박유진(태승정보통신 대표), ▲경북 이창섭(팀혼종합격투기 대표), ▲부산 김현우(킴스킥 대표), ▲세종 정인석(주. 퀀텀비트 전략기획팀장), ▲경남 정유진(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국제스포츠연구소장), ▲광주 이대헌(광전매일신문 부국장), ▲전북 유형곤(정엔터테인먼트 대표)
자문 위원회 위원장 : ▲경기력향상위원회 전용운(파라에스트라코리아 부대표), ▲스포츠공정위원회 강문희(충북대학교 교수), ▲심판위원회 고영욱(제우스FC 심판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