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플랭클 팀/주짓수월드 장덕영 관장, 블랙벨트 4단 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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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플랭클 팀 / 주짓수월드 장덕영 관장, 블랙벨트 4단 승단

“승단은 새로운 시작, 끊임없는 자기 개발이 중요하다”

[2025년 3월] 존 플랭클 팀/주짓수월드의 장덕영 관장이 블랙벨트 4단으로 승단했다. 장 관장은 지난 2011년 블랙벨트를 받은 이후 꾸준히 실력과 지도력을 쌓아왔으며, 이번 4단 승단은 그간의 헌신과 노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는 순간이 되었다.

장덕영 관장은 블랙벨트 5단인 존 플랭클 사범으로부터 직접 사사받았으며, 주짓수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겸손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장 관장은 주짓수를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에서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내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그는 회원들에게도 인내와 꾸준한 노력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전하고 있다.

“주짓수를 통해 자신감을 얻으면, 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움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4단 승단, 새로운 시작의 의미”

4단 승단에 대한 소감을 묻자, 장 관장은 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항상 승단할 때마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4단에 걸맞은 높은 레벨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

그의 말처럼, 승단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성장의 과정이다. 주짓수 수련자로서, 그리고 지도자로서 더욱 깊이 있는 주짓수를 연구하고 발전시키려는 그의 태도는 많은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장덕영 관장의 4단 승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그의 주짓수 철학과 지도 방식이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